우리집 강아지 이름은 순영이다.
외갓집 친척들 이름이 "순"자 돌림이라고, 외사촌들이 막내 고모라고 부르기도 한다.
순영이는 까탈스럽진 않지만 조용하고, 목표가 있을때만 애교를 부린다.
절대 보채거나 귀찮게하진 않는다.
살짝 주인 닮은거 같은 성격.(ㅋ 주인이 꼭 나는 아닝께로~)
난 자의식이 강하고 독립적인 강아지 순영이가 좋다.
수 차례 가출을 시도하여,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지만 현재는 거의 포기하고 집에서 사는 강아지의 삶에 어느정도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단지를 수백장 돌리고 주변 동물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응암동일대 골목길까지 다 알게 됐다.
순영이 덕분에..
무뚝뚝한 아빠까지 날마다 골목을 돌면서 "순영아~ 순영아~"하게 만든 몹쓸 강아지.
집나가서 2주일 만에 돌아오고나선 큰 사고는 없었다.
몇 번 집나가서 개고생을 했으니.. 지도 깨달은 바가 있는지도..
그뒤론 잠잠하다. 좀 우울해보이기는 한데...
벌써 5년째 우리랑 같이 살고 있는 순영이...
순영이에게도 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쩍 멍 때리는 모습이 잦아져서 걱정이다.
외갓집 친척들 이름이 "순"자 돌림이라고, 외사촌들이 막내 고모라고 부르기도 한다.
순영이는 까탈스럽진 않지만 조용하고, 목표가 있을때만 애교를 부린다.
절대 보채거나 귀찮게하진 않는다.
살짝 주인 닮은거 같은 성격.(ㅋ 주인이 꼭 나는 아닝께로~)
난 자의식이 강하고 독립적인 강아지 순영이가 좋다.
수 차례 가출을 시도하여, 간담을 서늘하게 하였지만 현재는 거의 포기하고 집에서 사는 강아지의 삶에 어느정도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단지를 수백장 돌리고 주변 동물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응암동일대 골목길까지 다 알게 됐다.
순영이 덕분에..
무뚝뚝한 아빠까지 날마다 골목을 돌면서 "순영아~ 순영아~"하게 만든 몹쓸 강아지.
집나가서 2주일 만에 돌아오고나선 큰 사고는 없었다.
몇 번 집나가서 개고생을 했으니.. 지도 깨달은 바가 있는지도..
그뒤론 잠잠하다. 좀 우울해보이기는 한데...
벌써 5년째 우리랑 같이 살고 있는 순영이...
순영이에게도 친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부쩍 멍 때리는 모습이 잦아져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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