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 용기 씨앗 아이가 다섯살때 관계문제로 힘들어 했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두 살 언니가 “너는 싫어 너랑 안 놀고 싶으니까 여기 오지마!”라고 했다는 것. 사실 그때의 나는 마음을 돌아보지 못하던 시절이라 그 말이 나에게 하는 말 같이 느껴져 같이 울었다. 하지만 엄마인지라, 아이를 다독이고 용기를 줘야 한다는 의무감, 사명감, 의지가 생기더라. 어렵게 좋은 말로 위로를 시작했다. “00아~ 그 언니가 그렇게 말해서 속상하고 슬폈겠다. 그 이야기를 며칠동안 마음에 담고 엄마한테도 말 못했을 니 마음이 느껴져 엄마도 마음이 아파. 근데 그 언니도 아직 어린 아이야. 너보단 언니지만 그언니 마음도 아직 다 안 자라서 잘못하고도 잘못인지 모를 수 있어.” “근데 니 마음속에 용기가 있잖아. 그 용기를 키워서 나중엔 언니.. 더보기 이전 1 2 3 4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