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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Station/[사진] In frame

서교동 싸고 맛난 커피

홍대입구 1번출구로 나와서 청기와 주유소를 끼고 우회전 한 후 tgi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길을 건너 직진하다보면 walkabout입간판을 발견하게 된다.
walk about (산책하다. 돌아댕기다.)
사무실이 근처라 점심먹고 돌아댕기던 중 발견한 곳
모던한 건물 귀퉁이 공간에 자리한 웍어바웃!


훤칠한 사장님 혼자 계신다.ㅋㅋ 목소리도 중후하신게..
친해질 수 있으려나~
음악도 좋고~ 캬~
적립카드 보관함과 카드모습이다.
사장님이 인심이 후하셔서 사진찍고 홍보하겠다고 했더니 도장을 더 찍어 주셨다.
ㅋㅋㅋ 말만 잘하면 돈드는거 아니라고 도장은 후하게 주신다나~
그렇게 장사하시믄 안된다고 걱정하는 오지랖 넒은 두 여자~!

로스팅한지 3일 이내의 커피만 제공한다고 쓰인 칠판! 오호라 샷, 소스 추가는 무료란다.
우히히 난 보리차같은 커피는 딱 싫으니까는~

가격도 착한 커피!
샷추가 상관없이 2700원 컵은 레귤러사이즈다.

오호호 거품이 살짝 죽은 후긴 하지만 신선하고 맛난 커피의 모습.
오늘 오후도 거뜬히 버틸 수 있다.
왼쪽은 샷추가한 아메리카노, 오른쪽은 시럽 안 넣은 카푸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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