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콤같은 정부와 싸워야 한다. 재작년이다. 새벽에 회사에 도둑이 들었다. 핸드폰이 꺼져있어서 아침에 출근해서야 그 사실을 알았다. 내 책상 서랍은 뜯겨져있고 회사지갑이 열려 있었다. 다행히 현금을 많이 갖고 있지 않는 우리 회사의 특성상.. 분실액은 크지 않았다. 또, 노트북, 캠코터, 카메라, 비싼 비품의 분실도 없었다. 하지만 얼마라도 현금 분실이 있었고 중요한 서류들이 분실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세콤에서 와선 한다는 말이 "저희 보안 업체는 예방효과로 존재합니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였다. 그리고 우린 잃어버린 돈은 보상받지 못했다. 금액이 작고... 경찰서에서 조서를 쓰라고 하고, 조서를 써도 돈을 받을 순 없다고 하고.. 그래서 포기 했다. 기가 찼다. 하지만 그 예방효과를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