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랑 제주여행 밤에 도착해서 첫 날 갔던 식당이다. 푸짐한 오분자기뚝배기 정말 맛있었다. 서울에선 절대 이런 맛은 볼 수 없을것이다. 싱싱한 해물이 내는 꼬순 국물이 일품이다. 제주시에 있는 순독이네 명가. 이곳에서는 전복, 오분자기를 직접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사장님은 해녀시고!! 식당에는 사장님이 물질하는 사진이 걸려있다. 운전을 못하는 나는 엄마와 버스로 이동하고 걷는것을 택했다. 아침에 살짝 비가 흩뿌린다. 버스안에서 내다보는 제주풍경이 좋다. 천지연 입구 물에서 사는 오리들이다.. 하얀것이 예쁘다. 제주 온 기념이다. 하루방 앞에서 한 컷! 천지연에서 나와 해안가에 배들이 줄지어 있는데.. 엄마를 앉히고 웃으라고 강요한다. 기꺼이 즐거운 표정을 주신 울 엄마.. 예쁘시다.^^& 이곳은 민물과 바다가 만나는 곳..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