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ve Evolution(진화)
도브이볼루션은 도브에서 3년전 진행했던 광고이다.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을 정화하기 위한 " 진정한 아름다움을 위한 캠페인" 이다.
미용산업이 환상을 키워 결국 우리의 진짜 아름다움을 파괴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자회사인 도브 axe광고로 퇴락의 길을 걷기는 했지만, 도브는 이 캠페인으로 순수한 비누 이미지에 더해져 일정 성공을 거두었다.
도브 axe이야기는 다음회에 계속 된다.
첫번째 에피소드>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을 그대로 믿지 말아라.
평범한 여성이 사진 촬영을 준비하는 장면으로 시자가해 디지털기술로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는 편집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흐르는 자막.
"우리가 아름답다고 보는 것은 왜곡된 것이다."
광고에 나온 여성들의 신체비율이 실제에서 가능한가.
언제부터 우린 매스컴에 등장하는 여성들만 아름답다고 느꼈는가 말이다.
그 실상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는 광고다.
환상과 허구속에 잠겨 허부적댈 것이 아니라.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재고해 봐야한다.
결국 자본은 현실 불가능한 기준을 책정해 두어야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으므로,, 늘 그짓거리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제발 속지말자.! 앉은 자리서 코베이는게 신자유주의다.
두 번째 에피소드>
"미용산업이 당신의 딸을 망치기 전에 딸에게 진실을 얘기하세요"
미용산업의 힘은 가히 폭발적이어서 10대 소녀들까지 잠식했다.
어린이들은 말을 하기 시작할때부터 자신이 뚱뚱한지 아닌지 비교당하고, 6살 무렵 다이어트를 시작하며, 초등학교땐 거식증까지 걸리며 신체적 육체적 고통을 겪는다.
어린 아이돌을 키우는 몰상식한 엔테테인먼트 회사에선 일찍부터 성형을 시키고, 상품화시키는데 여념이 없다.
사회적으로 "로리타"를 양산해 비뚤어진 성욕을 채워주고 있는것이다.
어린이들은 성적대상이 아니라 사회의 미래여야 맞다.
미용산업이 우리 딸들을 더 망쳐놓기 전에 빨리 진실을 말해야 한다.
더 어리게, 더 슬림하게, 더 부드럽게, 더 탄탄하게, 더 하얗게 가 아니라 더 현명하게 자라나야 한다고.
우리가 반성할 것은?
미용산업에 찌들은 우리 눈으로 어린이들을 평가하지 말 것!
제발...
뚱뚱해? 안이뻐? 성형을 해줘야해?
are you crazy?